하이트진로 참이슬, 경상도서 '억' 소리 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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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경상도서 '억' 소리 나게 팔렸다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7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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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16.9' 부산지역 출시 후 경남 경북지역 1억병 판매 돌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영남지역에 출시한 자사 저알코올 소주 '참이슬16.9'가 1억병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부산·경남지역 저도수 트렌드에 따라 2015년 9월 진출했다. 이후 안정적 판매성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등 영남지역 전체로 확대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적 특색이 강해 타지역 브랜드가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평가된 실정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16.9의 성장은 기존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에 있다"며 "주류도매상과 유흥업소 업주, 종업원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일반적인 영업망 활용 외에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부산TFT를 2015년 하반기부터 별도로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을 포함한 주요 타킷층인 20대 연령층과 직접소통, '참이슬파티단'을 기획하는 등 젊은 층들이 찾는 주요상권에 마케팅 홍보활동을 집중했다는 부연이다.

이어 "안정된 성장을 발판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부산, 경남시장의 젊은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이슬16.9는 특허 받은 천연 대나무 활성 숯 정제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목넘김과 부담 없는 향, 숙취가 없는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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