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음악도시' 가평 뮤직빌리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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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음악도시' 가평 뮤직빌리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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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음악도시' 가평 뮤직빌리지 첫 삽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28일 가평역 인근에서 음악 창작과 비즈니스 등이 복합된 문화시설 '뮤직빌리지'를 착공한다.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000㎡에 들어서는 뮤직빌리지는 음악인들이 창작하고 공연하는 등 365일 크고 작은 음악 축제가 열리는 음악도시다. 도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406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녹음실과 연습실을 비롯해 뮤직 존, 플라자 존, 숙박∙체류 존, 커뮤니티∙상업 존 등이 조성된다.

군은 당초 뮤직빌리지를 3개 공간으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1개를 늘려 4개 공간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국내 첫 음악도시인 뮤직빌리지가 조성되면 연간 200만명이 방문해 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최대 10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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