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엄홍길재단과 함께 '네팔 학교' 세워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마칼루에 '하나금융그룹&엄홍길 휴먼스쿨'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마칼루 하나금융그룹&엄홍길 휴먼스쿨은 엄홍길 휴먼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네팔 오지마을 16개 학교 건립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번이 아홉 번째 학교다.
하나금융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번 학교가 하나금융이 후원해서 지은 첫 학교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곳에 설립된 마칼루 휴먼스쿨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네팔 어린이들의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장차 네팔을 이끌어 갈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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