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소외계층 대출 2000억 돌파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SK미소금융재단은 금융소외계층 자활지원을 위한 대출실적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SK그룹은 2009년 12월 SK미소금융재단을 만든 뒤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미소금융 대출업무를 시작했다. 자영업자 등 1만8105명에게 2000억원을 대출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금융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 대출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21개 지점망을 구축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이를 통해 어려운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소금융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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