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여행족 겨냥한 '트래블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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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여행족 겨냥한 '트래블 라인'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3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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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여행족 겨냥한 '트래블 라인'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는 여행을 컨셉으로 한 '트래블 라인'(Travel Line)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트래블 라인은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캐리어와 백팩, 토트, 메신저백, 크로스백, 여권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빈폴액세서리는 여행용은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트래블 라인에 적용했다.

트래블 라인에는 나일론 원단에 카본 필름을 코팅해 높은 내구성과 경량성과 발수성을 동시에 갖춘 '카본 나일론' 소재를 활용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트래블 폴리' 소재도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됐다.

우선 '롤탑형 백팩'은 세련된 스퀘어 형태의 롤탑 디자인으로 출시됐고, 원터치로 백팩이 열리고 캐리어와 연결할 수 있다.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데일리 토트백'은 스타일리시한 외관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어깨끈을 달면 숄더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가성비도 좋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행 중에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짐백'도 있다. 이 제품은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돼 평소에는 접어뒀다가 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테니스, 베드민턴 등 운동을 하러 갈 때 운동복, 수건, 물통 등을 간편하게 넣을 수 있다.

여권, 항공권, 지갑, IT기기 등을 간단하게 소장할 수 있는 메신저–크로스백도 있다.

캐리어는 26인치와 20인치 2종으로 출시됐다. 캐리어의 몸통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바퀴는 일본 명품 제조사에서 제작한 4개의 바퀴를 사용해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잠금 장식은 TSA(미국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청) 기준에 맞춰 스타일과 안정성 부분을 강조했다.

26인치 상품은 내부 무게를 자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20인치 상품의 경우는 바퀴를 고정할 수 있는 스토퍼 기능이 장착됐다.

빈폴액세서리 트래블 라인은 백팩–토트 20만원대, 짐백–메신저–크로스백–여권가방 10만원대, 캐리어 40만원대다.

빈폴액세서리 관계자는 "올해는 황금연휴,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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