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6개월 4%대 펀드수익률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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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6개월 4%대 펀드수익률의 비결은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3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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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가격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해 6개월 동안 4%대 수익을 낸 펀드가 있어 주목된다.

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 5.0 분할매수펀드'가 지난해 8월에 이어 6개월 만에 목표수익 4%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가 출시된 2014년 9월 이후 코스피가 3.12% 오르는 동안 펀드는 12.56%(A클래스 기준)의 누적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초기 주식투자비중 20%에서 시작해 주식시장의 가격이 변할 때마다 추가적으로 주식 투자비중을 서서히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시간에 관계없이 주가가 변할 때마다 정해진 방식에 의해 자동적으로 분할매수 해나가는 가격 분할매수 전략이다.

'NH-Amundi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 5.0 분할매수펀드'는 4%(A 클래스 기준) 수익을 달성하면 주식 투자비중을 20%로 줄이고 다시 조금씩 주식비중을 늘려나간다.

달성한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초과수익에 대한 욕심을 사전에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도 작용할 수 있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현재 지수에서 보수적인 주식투자 방식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가격분할매수라는 장점으로 주가지수 등락과 관계없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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