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 LG전자 생활가전 원하는 날짜에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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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LG전자 생활가전 원하는 날짜에 배송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2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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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LG전자 생활가전 원하는 날짜에 배송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생활가전 구매 시 배송과 설치일을 선택할 수 있는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LG전자와 협력해 오픈마켓 최초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판매중인 LG전자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 총 6개 카테고리 2100여개의 제품에 해당한다. 공식 인증 셀러를 통해 구매하면 사이트 내에서 배송과 설치일 등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폐가전 무료 수거 신청까지 가능해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부연이다.

11번가는 앞으로 LG전자뿐 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디지털 제조사와 희망일 배송 제휴 협력을 확대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11번가 이종권 디지털유닛장은 "11번가가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전 분야의 제품 및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쇼핑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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