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남편 변두섭 사별한 충격사연.. 과로사 아닌 자살이었다? '빚 2억까지 갚아야..' 굴곡의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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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남편 변두섭 사별한 충격사연.. 과로사 아닌 자살이었다? '빚 2억까지 갚아야..' 굴곡의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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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불타는청춘' 합류, 류태준과 핑크빛?
   

양수경 인생사가 재조명됐다.

가수 양수경은 2월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양수경 인생사가 주목받고 있다.

양수경 남편은 잘 알려져 있듯 고(故) 변두섭 전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다. 2013년 6월 사망했다.

변두섭 회장 사망 당시 예당 측은 과로사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러 언론에서 이상한 점을 제기하자 예당 측은 변두섭 회장 발인 후 변두섭 회장 사인에 대해 과로사가 아닌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정정했다.

예당 측은 당시 고인이 8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수면제 없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심각한 수면 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당시 업무 과중으로 인한 과로가 겹치면서 변두섭 회장은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당 측은 당초 변두섭 회장 사인을 과로사라고 밝힌 이유에 대해선 고인에 대한 예우와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미망인인 양수경은 변두섭 회장 사망 이후 회사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남편 고 변두섭 전 회장 빚 2억원에 대한 상속채무금 청구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고 변두섭 전 회장 동생이 형수 양수경을 상대로 한 상속채무금 청구소송에서 양수경이 상속재산 범위 내에서 이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고 변두섭 전 회장 동생은 사망한 형이 생전 회사 경영시 자신과 수시로 금전거래를 했으며 갚지 못한 돈 2억1,550만원을 단독상속인인 양수경이 갚아야 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양수경은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의외의 허당 모습을 보이는 한편 류태준에게 팬심을 숨김없이 털어놔 핑크빛 커플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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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17-09-27 18:37:24
지랄
대한민국 대단해 ~ 이년은 구속됬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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