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우동 전문점 '하이면 우동' 노원·양재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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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우동 전문점 '하이면 우동' 노원·양재역점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1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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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우동 전문점 '하이면 우동' 노원·양재역점 오픈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삼립은 우동 전문매장 '하이면 우동' 노원점과 양재역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SPC삽립에 따르면 1974년 첫 출시된 '하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당사 면 전문 브랜드다.

SPC삼립은 작년 3월 하이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연 '하이면 팝업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하이면 우동'을 확대 개점했다.

하이면 우동은 속리산, 김천, 왕전, 진주 등 휴게소 12곳과 노원점, 양재역점 등 로드샵 4곳 등 총 16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대표 메뉴로는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과 '사누끼식 우동', '삿포로식 우동' 등이 있다. 여기에 마리롤과 수제 튀김, 교자, 주먹밥 등 사이드 메뉴도 판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원점과 양재역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정상가 7300원의 세트메뉴 2종(김맛우동과 새우마리롤, 가쓰오우동과 야채마리롤)을 6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5000원 이상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텀블러 무료 증정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 우동은 '혼밥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테이블과 '해스테이션'이라는 셀프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올해 말까지 역세권 위주로 총 10개점의 로드샵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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