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1-1공구 오는 24일 착공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1-1공구 택지개발사업이 오는 24일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는 3단계에 걸쳐 개발된다. 올 2023년까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대 11.2㎢에 7만4000가구의 주택을 지어 인구 18만3000명을 수용하는 게 목표다.
총 사업비는 10조8000억원이다.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절반씩 부담한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 가운데 1-2공구 190만㎡는 LH가 지난 2015년 말 착공했다. 2020년 상반기 주민 입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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