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가 하락…ℓ당 166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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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가 하락…ℓ당 166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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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8.7원(0.52%) 내린 ℓ당 1663.2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지난주보다 5.4원(0.37%) 하락한 1445.7원이었고, 실내등유 역시 7.9원(0.76%) 떨어진 1036.5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1732.9원으로 가장 높고, 전북이 1644.3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미국 달러화 약세 등 영향으로 3주만에 반등한 만큼, 국내 가격의 최근 하락세도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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