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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점심식사 20% 할인해주는 'Noon 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점심 시간대 요식업종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눈(Noo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점심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에서 20%(2000원 한도)를 할인해 준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일반대중음식점, 뷔페, 패스트푸드 등 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기준으로 요식업종이면 모두 다 할인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6회까지,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월 3회까지 할인된다.
또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업종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5회,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월 2회 할인된다.
이밖에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동통신요금을 5만원 이상 자동 이체하면 월 3000원을 할인해 준다. 택시요금도 20% 할인된다.
이 카드는 유니온페이(UPI)와 마스터 2가지 브랜드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8000원으로 동일하다. 마스터 브랜드로 발급 받으면 해외직구 쇼핑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의 정오를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Noo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직장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모은 만큼 이 카드로 몰아서 쓴다면 쏠쏠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