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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 분양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상가는 전용면적 28~72㎡, 총 7실로 구성됐다. 80%의 넓은 전용률이 특징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471가구)을 비롯해 인근 '삼성아파트'(620가구), '신한 미지엔'(200가구) 등 총 1291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입찰신청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다음날 2월 17일(금) 오전 10시~오후 4시 계약이 진행된다. 입찰장소는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이다.
최저입찰 예정가는 3.3㎡당 1400만원이다. 입찰 희망자는 견본주택에 비치된 입찰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입찰 보증금 1000만원(자기앞 수표 1매)과 함께 납부해야 한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이며 중도금은 30%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는 서산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배후수요를 품은 판매시설"이라며 "도로교통망 등 주변 입지와 환경이 매우 우수해 지역 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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