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사회공헌 눈길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무학(회장 최재호)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7년 째 운영하고 있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이 대표적.
관련해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3일 창원 무학 본사에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를 비롯해 각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으로 진학하는 장학생과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최 회장은 대학 진학 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사회로 진출하는 장학생에게는 정장을 각각 선물했다.
최 회장은 "2011년 시작했던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꾸던 대학 합격과 좋은 인품을 갖춘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해 큰 보람과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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