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신동아파밀리에 등 1249억원 압류재산 공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등 1249억원 규모(602건) 물건을 공매한다.
10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는 오는 13∼15일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것들이다. 이 중 339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보증금은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다. 단 작년 이전 공고된 물건은 입찰금액의 10%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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