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소제약사 대상 특허전문가 컨설팅 지원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개발 능력이 있음에도 특허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제약사를 대상으로 '특허전문가 컨설팅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연간 매출액 1500억원 미만 중소제약사 15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기업부담금 30% 포함)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올 4월부터 가능하다.
특허 전문가는 △개발 예정 품목 특허 현황 분석 △품목별 특허 내용 파악 △개발 예정 품목 특허 침해 가능성 검토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는 의약품 처방 설계·제안 등에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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