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난해 순익 3019억원…누적 2.1%↓∙4분기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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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난해 순익 3019억원…누적 2.1%↓∙4분기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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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난해 순익 3019억원…누적 2.1%↓∙4분기 135.3%↑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DGB금융지주는 지난해 3019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보다 2.1% 줄었다. 하지만 4분기 순이익은 378억원으로 135.4% 증가했다.

DGB금융은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476억원과 3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15.6%, 순이익은 135.3% 늘었다.

1∼4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869억원과 301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2.8% 늘었으나 순이익은 2.1% 감소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55%와 7.95%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0.06%포인트와 0.90%포인트 하락했다.

총자산은 62조147억원으로 8.7% 증가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2.90%로 전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3397억원과 2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6.0%와 1.2% 늘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순이익은 각각 149억원과 141억원이다.

DGB금융은 1주당 300원 배당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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