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입사원 현장근무복 품평회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올해의 현장 근무복 품평회를 진행했다.
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11층 한화건설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한화건설은 현장 직원들의 근무복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해 내∙외피 재질과 충전재 등을 개량한 6종의 근무복을 선보였다. 본사 각 팀과 현장 임직원들 의견을 취합해 근무복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근무복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 예정이다.
신입사원 조수영씨는 "현장에서 입게 될 근무복도 기성복만큼 기능과 소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신기했다"며 "선후배들이 입게 될 옷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원 근무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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