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수택동 아파트 등 129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8일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구리시 수택동 LG원앙아파트 등 1292억원 규모(551건) 물건을 공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것이다. 이 중 341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에 입찰할 때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공매보증금은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이나 2016년 이전 공고된 물건의 경우 입찰금액의 10%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