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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실내 '셀프 힐링'을 위한 가전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불경기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자신이 가치를 두고 있는 곳에 아낌없이 소비하는 '포미(For Me)족'이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 '혼자라도 우아하게' 와인 마니아를 위한 선택
와인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다. 그러나 와인은 온도, 습도에 민감해 보관이 까다롭다. 게다가 진동이 가해지면 불필요한 산화, 환원 작용이 발생해 와인의 맛과 질에 손상이 갈 수 있다.
LG전자의 '디오스 와인셀러'는 1도 단위 미세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등 와인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와인을 위한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디오스 와인셀러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진동∙소음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3중으로 적용된 글라스 도어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한다.
◆ 풋스파로 하루 피로 말끔하게
겨울철 집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족욕이다. 운동이나 취침 전 10~20분 가량 하는 족욕은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피로 해소에 좋다.
신일산업의 '풋 헬스 케어 하이브리드' 족욕기는 양쪽 발바닥 아래에서 나오는 거품이 피부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를 풀어준다. 중앙부에 있는 마사지 롤러는 발바닥에 있는 경락을 자극해 마사지 효과도 제공한다.
족욕기에 내장된 히터는 물 온도를 45~48도까지 상승시켜 발을 따뜻하게 만들고 체내 냉기를 배출해 뭉친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 각질제거 브러쉬가 함께 구성돼 발뒤꿈치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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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하기
겨울철엔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많은데다 추운 날씨에 환기도 어려워 에어케어 가전 제품이 필요하다. 대유위니아 2017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은 주변 공기를 흡입해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낸 후 미세 수분을 머금은 공기를 내보내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킨다.
공기의 청정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정 라이팅' 기능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 기능은 제품 외관에 실내 공기 청정도가 주황, 녹색, 파랑 3단계 컬러로 표시돼 사용자가 공기 청정도를 한 눈에 확인하며 사용할 수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가습기 품질 인증 마크인 'HH 마크' 와 공기청정기 품질 인증 마크 'CA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해 아토피 환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집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카페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믹스커피보다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이 있다면 언제든 맛과 분위기를 내며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카트리지 리필 방식의 커피머신이다.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으며 10만원대 기기 가격에 유지비 또한 낮아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에 따르면 9900원대의 리필 커피 카트리지 하나로 평균 35잔의 커피가 추출돼 잔당 280원대의 가격으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버튼 조작만으로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으며 사용 시 커피잔여물이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관리도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