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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트레이딩, 얼티메이트 SSD 'ADATA SU900'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SH트레이딩(대표 이상홍)은 3D 낸드 기반의 2.5인치 SATA 6Gb/s 얼티메이트 SSD 'ADATA SU900'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ADATA SU900은 이전 제품인 'ADATA SU800'보다 성능과 속도, 안정성 면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3D 기반 공정으로 설계 된 MLC 낸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내구성을 개선했고 용량의 확대를 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기본적인 용량인 256GB부터 최대 2TB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확보해 다양한 사용 환경을 대비했다.
실리콘 모션사의 SMI 2258 컨트롤러와 고급 LDPC ECC 엔진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SU900은 저밀도 패리티 검사를 통해 데이터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 무결성을 향상시켰다. 이는 ECC를 사용하지 않은 SSD와 기본 BCH 오류 수정을 사용하는 SSD보다 향상된 콘텐츠 보호를 제공한다.
또 ADATA SU900가 보장하는 TBW(보증쓰기용량)는 최대 800TB며 MTBF(평균 무고장 시간) 또한 2백만 시간을 달성했다. 3D 낸드를 사용한 동급 SSD 스토리지 제품 중 가장 긴 기본 5년의 보증기간을 내세워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H트레이딩 관계자는 "고품질 소재와 첨단 기술을 SU900은 안정성, 내구성, 효율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지닌 제품으로 사용자의 노트북, PC 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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