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사옥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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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사옥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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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사옥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서울 강남구가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GBC) 건축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내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다.

1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 초안에는 사업 시행으로 예상되는 자연생태, 대기 질, 온실가스, 수질, 경관, 소음∙진동 등 주민 생활과 환경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저감방안 등이 담겼다.

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삼성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GBC 사업개요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이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현대차그룹과 협의할 계획이다.

GBC는 환경영향평가 등 제 영향 평가가 마무리되면 곧 건축허가 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GBC 건립을 위해 옛 한전건물은 지난달 철거공사를 마쳤다. 신규 변전소 이설 공사는 내달 초 완료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구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의견은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삼성1동 주민센터, 대치2동 주민센터, 송파구 잠실2동 주민센터, 송파구 잠실7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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