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부산∙광주 등 6곳에 창업지원주택 1천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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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산∙광주 등 6곳에 창업지원주택 1천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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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산∙광주 등 6곳에 창업지원주택 1천가구 공급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경기도 수원과 용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창원 등 6곳에 창업지원주택 1000가구가 공급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판교에서 처음 도입된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창업인 맞춤 행복주택이다.

집 안에 재택근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마련되며 복도 등에 창업인들의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회의 부스와 창업카페, 쇼룸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시설이 설치된다.

국토부는 작년 7~9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 후보지를 제안 받아 후보지별 입지여건 등을 분석해 최적 후보지 6곳을 선정됐다.

이번 창업지원주택은 수원 고색역 인근에 250가구, 용인 경기여성능력개발본부 부지에 100가구,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에 300가구, 동대구 벤처밸리에 100가구, 부산 좌동에 100가구, 광주 첨단단지에 100가구 등 총 100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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