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바일 주택화재보험으로 겨울철 화재 대비하세요"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주택화재보험을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47만341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주택화재는 12만여건으로 30%에 달했다. 특히 1월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489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주택화재보험은 화재손해뿐만 아니라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 도난손해,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매월 커피 3~4잔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365일 24시간 가입과 보험료 확인이 가능하다.

보험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담보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검색∙설치할 수 있다

삼성화재 서은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작년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판매는 전년대비 27%가 증가했으며, 근래 가입자 수가 월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쉽게 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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