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고객 특별 지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자사 보험 가입자와 대출이용자들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해당 고객들은 가까운 한화생명 지역단이나 고객센터에 방문해 보험료 납입유예 특별지원 신청서 또는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피해확인 서류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앞서 한화생명은 작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금, 이자 상환을 6개월 유예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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