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일본 여행 고객에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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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본 여행 고객에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 실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19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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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본 여행 고객에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 실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로밍을 이용해 일본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단, 일본 유심(USIM)으로 변경한 고객이나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겐 해당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는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전자제품 판매업체 '비쿠 카메라'(Bic Camera)와 편의점 '로손](Lawson)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후 매장 결제 시 제시하면 된다.

비쿠 카메라는 가전제품 구매 시 7%, 약∙화장품∙일용품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로손에서는 자체 PB(Private Brand) 디저트 상품인 '우치카페 스위츠'(Uchicafe Sweets) 구매 시 개당 3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 올린 모든 고객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멤버십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SNS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SK텔레콤 송광수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의 글로벌 혜택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고객이 적시에 혜택을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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