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간편구매대행으로 여행 중 쇼핑 고민 해결" - 11번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아시아, 유럽 등 해외 드럭스토어 인기상품을 모아 싸게 판매하는 '11번가 글로벌 드럭 스토어'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연다.
'드럭스토어(Drug Store)' 시장은 약국과 잡화점을 합친 형태의 매장으로 국내에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위주의 H&B(Health&Beauty) 스토어를 앞세워 급성장했다. '올리브영', '왓슨스' 등이 대표적.
11번가는 대만,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뉴질랜드, 스웨덴 등의 드럭스토어에서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상품들을 비롯해 국내 직구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미국 '모로칸 오리지널 오일(100ml)'은 4만1900원, 독일 약국화장품으로 유명한 '바버 비타민 앰플'은 3만5800원으로 직구 사이트 가격보다 최대 1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매장의 진열대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휴족시간 쿨링파스', '하오니코 더라메라메 트리트먼트', '시셰이도 퍼펙트 휩 클렌징폼', '곤약젤리', '판클 칼로리미트' 등 인기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만 드럭스토어 '코스메드'에서 관광객들이 20~30개씩 대용량으로 구매한다고 알려진 '숑바오베이 곰돌이방향제'부터 관광지에서 줄을 서서 구매하는 '치아더 베이커리'와 '써니힐'의 '펑리수', '이지셩 베이커리'의 '누가크래커' 등도 판매한다.
유럽 드럭스토어 인기제품들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 11번가 양성은 해외쇼핑 팀장은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이 분명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다채로운 품목의 상품들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