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헬로네이처와 함께 '새벽배송' 설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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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헬로네이처와 함께 '새벽배송' 설 선물세트 판매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18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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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헬로네이처와 함께 '새벽배송' 설 선물세트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 기업인 헬로네이처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새벽배송'을 해주는 설 선물세트를 25일까지 판매한다.

지난달 인수한 헬로네이처와 함께 기획한 첫 프로모션으로 상품 주문시 원하는 배송 날짜를 선택하면 전담 배송 기사가 해당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해준다는 게 11번가 측의 설명.

행사기간 중 일별 100건의 주문을 대상으로 하며 배송은 서울 전 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설 연휴 이틀 전인 25일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연휴 전날인 26일 오전 7시까지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배송 중 분실된 제품은 연휴 전날까지 동일한 상품으로 재배송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이나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최고로 유지해 명절 연휴 전날 배송 받기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헬로네이처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24시간 내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유명한 전문 기업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담 MD들이 우수한 품질의 과일과 굴비, 한우 등 10종의 선물세트를 선별해 11번가에서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헬로네이처 설 신선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모두 10종의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제초제와 성장호르몬 없이 재배한 특대 사이즈 프리미엄 과일로 구성한 '사과 배 혼합선물세트'(5.6kg)를 9% 할인한 4만9800원에, 겨울이 제철이라 맛이 좋은 제주도 한라봉과 레드향, 천혜향으로 구성한 '만감류 3종 세트'(3kg)를 10% 저렴한 4만7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영광에서 수매한 참조기와 3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한 '법성포영광굴비'(10미, 1.1kg)는 11% 할인한 7만9800원,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한우 1+등급 불고기, 국거리, 구이용 부위를 담은 '한우명장 김상준님의 명품한우혼합세트'(1.2kg)는 13만3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구매금액별 쿠폰제공 이벤트도 병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 송승선 리테일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와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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