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사흘째 의심신고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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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사흘째 의심신고 '0'건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1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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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사흘째 의심신고 '0'건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사흘째 '0'건을 유지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의심 신고가 없었고,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도 한 건도 없었다.

며칠째 농가로부터의 의심 신고는 물론 야생조류 확진 사례도 새로 발생하지 않아 이번 사태가 일단락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겨울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안심하긴 이르다고 보고, 전국 200개소 조사 지역별로 철새 종류와 개체 수를 각 지자체에 통보해 철새도래지 주변∙인근 도로 소독을 강화토록 했다.

또 농가에는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를 비롯해 그물망 설치, 매일 소독 조치를 당부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와 서울시, 철도공사와 협조를 통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가축방역 규칙과 관련해서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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