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결혼, 자녀계획 묻자 김태희 반응이.. 소속사도 당황 '김태희→김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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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결혼, 자녀계획 묻자 김태희 반응이.. 소속사도 당황 '김태희→김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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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결혼, 교제 5년만에 결혼 골인한 연상연하 커플
   

김태희 비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희 비(정지훈) 커플은 오는 19일 성당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비는 결혼을 이틀 앞둔 17일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한다"고 밝혔다. 비는 김태희에 대해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줬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비는 혼란한 시국과 불안정한 경제적 시기를 고려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희 측 역시 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 측은 그러나 예식 후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힉하지 않고 있으며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 천천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희 소속사는 비의 자필편지를 통해 김태희 결혼 소식을 알았다. 당초 김태희 비 결혼설이 몇 차례 있었지만 김태희 측은 아직 계획된 것이 없다며 결혼설을 부인해왔다. 김태희는 결혼설의 보안을 위해 매니저에게마저 결혼 소식을 비밀로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결혼 소식이 비 자필 편지를 통해 알려지자 김태희 소속사는 당황해 급하게 사실 확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 측의 보도자료엔 결혼 당사자 김태희 이름마저 '김태의'로 오타를 내는 등 급하게 작성한 흔적이 있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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