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올 뉴 모닝' 연비괴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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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올 뉴 모닝' 연비괴물 등극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17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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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올 뉴 모닝' 연비괴물 등극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기아자동차의 경차 신형 '올 뉴(ALL NEW) 모닝'이 드디어 소비자들 앞에 섰다.

기아차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76마력(ps)과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올 뉴 모닝은 △합리적 가격 책정을 통한 경차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개선 카파 1.0 엔진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연비 구현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적의 공간 활용성 △T 맵, 애플 카플레이 등 운전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편의사양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안전성 등 차급의 한계를 넘어서는 등의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에 각각 책정됐다.

기아차는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한 올 뉴 모닝을 통해 올해 국내 경차 시장을 확고히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뉴 모닝은 올해 당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로서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주요 전략 차종 중에서 핵심적인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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