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케미칼 '강세', 자회사의 태양광 수주에 투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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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케미칼 '강세', 자회사의 태양광 수주에 투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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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한화케미칼이 강세다. 자회사인 한화큐셀의 태양광 수주 소식에 투심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일대비 5.17%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와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장초반 86만주를 넘어섰다. 이미 전날 전체 거래량이 84만여주를 넘긴 상태다.

이날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큐셀이 미국 발전업체인 NextEra로부터 2차 대규모 수주를 받아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 실적 악화 우려가 완화됐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정확한 수주 규모나 금액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모회사인 한화케미칼의 2813억원 지급 보증 공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수주 금액을)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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