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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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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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진행 중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SC제일은행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참가 신청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6는 지난 해 12월 28일 론칭한 이후 20일만에 1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연인원 27만여 명이 참여한 SC제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6도 목소리 재능기부 희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SC제일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즌6의 홍보대사인 그룹 신화 김동완 씨가 참여한 목소리 기부 독려 동영상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이후 3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주제의 진정성이 꾸준히 많은 기부 희망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번 시즌6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참여는 이달 말까지 웹 또는 모바일 사이트와 서울시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목소리 기부존'에서 신청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2011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행책, 영화, 미술작품, 서울시 문화재,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등을 주제로 2만1400부의 오디오북과 점자책, 무료 스마트폰 앱 등을 제작했다.

콘텐츠와 제작물들은 모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전국 맹학교와 시각장애인 유관단체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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