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17’서 90개 어워드 대거 수상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LG전자는 자사 가전제품들이 CES의 주관사인 ‘CTA’가 CES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선정한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전시 기간 동안 90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CNN머니’, ‘테크레이더’ 등의 매체들로부터 30개 어워드를 받았다.

‘USA 투데이’의 리뷰 매체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에디터스 초이스’ 에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흠 잡을데 없는 올레드만의 화질은 물론, 예술작품같은 디자인으로 올레드만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특히 이 제품은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이 CES에 출품된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 단 1개에만 수여하는 ‘최고상’과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핵심 가전들도 주요 어워드를 대거 수상했다. 웹OS를 탑재한 LG전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스마트 냉장고는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비롯해 ‘테크레이더’, ‘테크리셔스’, ‘엑스퍼트리뷰’ 등 8개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꼽혔다.

이 제품은 상단 냉장실 오른쪽 문의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급 29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 ‘알렉사’를 적용해 전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로봇 제품들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무선 인터넷을 통해 집안 가전제품, 조명, 보안시스템 등을 제어하며 가정 내 집사 역할을 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이 ‘와이어드’, ‘텔레그래프’, ‘더 버지’, ‘슬래시기어’ 등 6개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에드버타이징 에이지’는 ‘공항 안내 로봇’을 최고 제품에 선정했다.

이외에 △드럼세탁기에 결합하면 동시∙분리세탁할 수 있는 ‘트롬 미니워시’ △항공기 엔진보다 16배 빨리 회전하는 초소형∙고성능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코드제로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 입체 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사운드 바(SJ9) △사용시간을 크게 늘린 ‘그램’ 노트북 △촛불 2000개 밝기에 풀HD 화질을 갖춘 프로젝터 ‘프로빔 TV’ 등도 유명 매체들로부터 CES 어워드를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