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2호' 삼호가든3차, 관리처분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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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2호' 삼호가든3차, 관리처분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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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2호' 삼호가든3차, 관리처분총회 성황리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2호 사업인 '삼호가든3차' 아파트가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삼호가든3차 관리처분총회는 지난 29일 저녁 6시30분 단지 인근 서원초등학교에서 관리처분총회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439명 중 90%에 해당하는 387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안건은 7호 관리처분계획 수립이다. 조합정관상 각동별 조합원 과반 의결이 안건 통과의 주요변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총 296명의 조합원이 찬성하여 안건이 가결됐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시행 후 분양되는 대지 또는 건축시설 등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권리 배분과 관련된 계획을 말한다.

재건축사업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사업에 추진력이 붙었다"며 "시공사인 현대건설과의 적극 협의를 통해 연내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호가든3차 아파트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32-8번지 일대에 위치한 424가구 규모 아파트다. 지난 1982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835가구(전용 42㎡~132㎡)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최초 설계를 적용해 프리미엄 아파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브랜드와 반포 최적의 입지가 만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최초 설계를 적용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지가 올해 강남 재건축 시장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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