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IoT 벽걸이 드럼세탁기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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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IoT 벽걸이 드럼세탁기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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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IoT 벽걸이 드럼세탁기 첫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자사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SKT와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 제휴를 맺은 동부대우전자는 이후 상용 제품 개발을 진행해 IoT 가전 첫 제품으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출시하며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SKT 스마트 홈 가전 인증을 취득해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주요기능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세탁 시작, 진행사항에 대한 알림을 받고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리포트 기능을 통해 전일 24시간을 기준으로 사용자의 제품 평균 사용 시간과 유사환경 사용자들의 평균 사용시간을 비교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로 연결해 안내를 받을 수 있게끔 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미니는 국내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중국에선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상품으로 선정돼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넘긴 히트상품"이라며 "이번 SKT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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