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치솔을 살때마다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것이야 평상시 사용하던걸 사용하거나,

덤으로 치솔 여러개 주면 구입하게 되는데

아이들건 왠지 그냥 구입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늘 신경이 쓰이는건

이가 빠지기도 하고 새로 나기도 하기에 들쭉날쭉 치아에 맞는 치솔을 찾게 됩니다.

그러던중 만난 엔젤 네임브러쉬 칫솔과 프라이덴 치약...

사용하며 후기 남겨봅니다.. ^^ 

 

일단 구성은 성인 치솔 하나와 어린이용..어린이 치약입니다. 

 

 제품의 특징은 위와 같아요..

물론 사용하면서 느낀점 그대로라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는 낼 모레 1박2일 눈썰매장 갈때 가져갈거라고 합니다.

아이들 외출시 휴대하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왜?

 

 

편리한 손잡이 부분에 이름을 적을수 있거든요. 

예전에는  종이에 이름적고 유리테잎 발랐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겠어요..^^

 

한국인의 구강 구조에 맞게 설계된 치솔...

그리고 보관하기 좋은 케이스까지 있어 좋으네요.

 

우리 공주님 양치합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하더니 인상이....^^;;

 

이유는 현재 사용하던 치약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맛은 짠맛이 나는거 같고, 코는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거품이 일지 않아 치약없이 양치하는거 같고, 침이 많이 생깁니다.

처음이라 아이는 별루라고 하더군요.

 

하지만..이것도 습관이 되어야할거 같아요.

요즈음 사용하는 어린이 치약...

그냥 먹어도 될정도로 단맛이 강하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계면 활성제가 없어 거품이 일지 않는다며 설명서를 같이 읽었습니다.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는 딸.....

참고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치약임을 아이 스스로 알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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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랄라선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ralla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