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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소비자원과 정수기 위생관리·안전성 강화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한국소비자원을 비롯한 10개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들과 함께 정례협의체를 발족하고 국내 정수기 위생 관리 체계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전자회관에서 개최된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발족식 행사에는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손성락 소장, 정수기 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수기 업계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은 '기업 6대 실천 약속'과 세부 실행방안을 담은 '정수기 사업자 자율 안전 규약'을 선포했다.
정수기 사업자를 대표해 이 대표이사는 자율 안전 규약을 선포하며 △정수기 위생 관리 강화 △유지 관리 강화 △모니터링 프로세스 강화 △정기적인 사후 관리 강화 △대내∙외 소통을 통한 소비자 만족 실천 등을 약속했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는 "소비자 안전 강화라는 좋은 취지에서 가동된 협의체의 의미를 살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심과 소중한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품 품질∙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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