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일부 한파주의보…"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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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좋음' 일부 한파주의보…"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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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10일 전국은 맑고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낮부터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의 기온이 회복되겠다"며 "당분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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