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상태바
이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08일 16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주식회사 이디는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의 총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발행 신주는 총 357만1430주, 신주 발행가액은 28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 29일 이다.

이로써 주식회사 이디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등 보유 지분율은 15.92%에서 16.85%로 상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지배구조 안정화와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최대주주 외에도 재무적투자자의 유상증자 참여로 우호 지분을 확보해 지배력을 한층 강화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디는 같은 날 자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의 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및 2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등 보유 지분율을 31.01%에서 33.82%로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