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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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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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 / 미래의창 / 344쪽 / 1만7000원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대한민국 자영업의 중장기 트렌드는 자영업 영역의 '기업화와 산업화', 고객 접점과 유통의 '모바일화', 그리고 자영업 업계의 '구조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특히 2017년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국내 경제 상황과 자영업자의 소득 감소와 늘어나는 부채, 현실화되는 대한민국의 소비 절벽 등을 고려하면 자영업 시장의 구조조정이 감지된다.

여기에 자영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프랜차이즈 시장도 평균 15개월의 짧은 주기를 가진 강한 유행성과 높은 비용 구조로 인해 사업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한마디로, 2017년 자영업 시장의 외부 전망과 구조적인 여건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외부 전망이 힘든 상황일수록 위협 요인보다 '기회 요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되는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은 대한민국 자영업 사업자에게 기회가 되는 요인과 키워드들에 주목했다.

이제 자신의 취향이 성공 창업의 테마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나아가 이런 취향들이 만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자영업 시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 다른 축은 자영업의 적극적인 모바일화다.

고객을 모으고 소통하고, 물건을 판매하고 배송 및 결제하는 모든 단계에서 모바일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이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시대를 맞아 매장의 홍보와 '발견'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절실해졌다. 자영업 사장님들도 '인스타그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된 것이다.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 / 허건 / 미래의창 / 344쪽 /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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