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S건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분양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이달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을 분양한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 총 770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 74㎡ 201가구 △ 84A㎡ 372가구 △ 84B㎡ 126가구 △ 84C㎡ 71가구 등이다.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논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이 들어서는 논산 내동2지구는 인구 7500여명 수용을 목표로 33만4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사업이다. 논산 신도심으로서 교통망과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인근 단지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창고 등이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논산 내동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참신한 평면과 설계를 집약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501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김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