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화웨이, 자율주행 통신시스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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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화웨이, 자율주행 통신시스템 공동개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0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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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화웨이, 자율주행 통신시스템 공동개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일본의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와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중국 화웨이와 자율주행 통신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3일 일본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화웨이와 제휴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차량 위치정보∙신호 등 교통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 통신시스템은 차세대 휴대전화 통신방식 5세대(G)를 활용한 것으로 도쿄대 벤처기업도 공동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자율주행 전용 전파 대역을 설정하고 안전대책의 하나로 원격조작을 이용한 차량 정지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지난 4월 그룹 내 자율주행 관련 개발사를 설립했으며, 오는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5G 통신설비 개발을 진행해 왔다. 화웨이는 다양한 통신기기에 탑재하는 반도체 제품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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