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한국 구세군과 '빨강동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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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한국 구세군과 '빨강동전 캠페인' 진행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1월 29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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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독일 주방용품 업체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는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와 함께 '빨강동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빨강동전 자선냄비는 기부를 하면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과 미혼모 자립,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12월 한 달 간 시청광장, 잠실 등 주요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는 저금통형 빨강동전 모금함 2만개를 전국 자선냄비 처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아울러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기부 습관을 길러 건강한 기부 문화가 장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호 휘슬러코리아 대표는 "일상생활의 작은 관심이 기부로 이어질 때 더 가치 있는 나눔이 실천 된다는 것을 함께 공유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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