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이니스프리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텐바이텐과 내달 2일까지 '그린크리스박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텐바이텐 가입 고객이 배송비만 결제하면 1천 명의 당첨자에게 그린크리스박스 경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경품은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DIY 뮤직박스 및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참여는 텐바이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텐바이텐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니스프리만의 색다른 연말 캠페인인 '그린 크리스마스'를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만들다·즐기다·나누다'라는 컨셉이 담긴 그린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나의 즐거움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함으로'라는 모토로 DIY 키트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나무 조립판을 직접 조립하고 색칠하는 'DIY 뮤직박스'를 출시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돼 청각장애 아동의 치료·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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