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기름과 들기름은 유기 농사 20여 년 경력의 김상업 농부가 경북 울진 금강송면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참깨와 들깨만을 사용해 단 330병만을 생산한다.
330병이 완판되면 내년 11월에 수확해 생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살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갤러리아의 PB 신제품으로 제조 공정에 있어서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적외선으로 참기름은 170도, 들기름은 160도 이하의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 영양성분 파괴를 막고 깨 본연의 향을 극대화했다.
또 독일 스크류식 착유 기계로 제품에 가해지는 열을 낮추고 침전을 통한 불순물 제거 대신 제약용 필터를 사용해 제조 공정 중에 영양성분과 유효성분의 유지도 높였다.
매일 기계를 분리해 물 세척한 후 자연 건조시키는 등 위생 관리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김소이 한화갤러리아 F&B 전략팀 바이어는 "토양 품질과 자연환경, 그리고 숙련의 생산자를 찾기 위해 생산과정인 수매지 선정부터 포장까지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기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업 농부는 국제유기농협회(IFOAM) 인증,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으며 친환경농업 방식을 위해 실험과 연구에 매진해 독자적으로 300여 가지 이상의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성공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유기농 전문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