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5900만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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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5900만원 출시
  • 강승만 기자 eco@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1월 22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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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5900만원 출시

[컨슈머타임스 강승만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2일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MKZ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동력계통(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와 2.0리터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 17.8㎏.m 등이다. 전기모드주행 최고속도는 시속 137㎞에 달한다. 공인연비는 15.8㎞/ℓ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를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해서 재사용한다. 차세대 에코가이드가 포함된 스마트게이지 계기판은 배터리 잔량처럼 운전자 주행상황 개선을 돕는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을 기본 적용했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과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자세 제어 컨트롤 등을 포함했다.

운전자 조작 편의를 배려한 스티어링 휠은 프레임 전체와 중앙부에 최고급 울스도프 가죽을 적용했다. 멀티컨투어 시트는 액티브 모션 기능을 포함해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 19개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최신형 인포테인먼트인 'SYNC3'도 탑재했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으로 기존 모델보다 330만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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