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 3억원 전달
상태바
현대백화점,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 3억원 전달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1월 22일 14시 1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현대백화점은 22일 오전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사랑의 달팽이 본사에서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 3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 현대백화점과 사랑의달팽이가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통해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대상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 및 언어치료비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4년간 127명의 청각장애 어린이 치료 비용으로 11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청계천에서 진행한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와 11월 1개월간 압구정본점 등 10개 점포에서 열린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 등을 통해 5500여명의 고객이 기금조성에 참여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 돕기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