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캡슐형 원두 넣어 뽑아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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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캡슐형 원두 넣어 뽑아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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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방커피 일명 믹스커피를 그리 좋아한다니~ 임산부는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근뎅 하루 한두잔의 커피는 괜찮다고 해요.

 

한잔은 괜찮은데 절대 두잔은 안된다고~ 앞으론 양보단 질로 좀 마셔보라면서 ㅎㅎ 아시는분이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네스프레소를 보내주셨어요

 

네스프레소는  캡슐형 원두를 넣어 뽑아 마시는 커피랍니다.  그동안 봉지 커피에 미쳐 있을동안 ㅋㅋ 캡슐 나온지도 모르고 ~ 암튼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사는거 같아요 ㅎㅎ

모르실 이웃님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보내주신 제품은 네스프레소 머신, 컵 셋트, 캡슐, 우유 믹서기 이렇게 총 4가지를 보내주셨어요~ 




가장 먼저 소개할 제품은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네스프레소의 본체 기기명은: 르큐브랍니다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이건 그냥 큰 백에 들고 다닐수도 있겠어요~ ㅎㅎ

양쪽으로 컵커버가 달려서~ 양쪽으로 해서 커피잔2개씩  작은걸 올려두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르큐브 작지만 부족함 없이 다 갖춰진 네스프레소 랍니다
여행갔을때 콘도로 놀러갔을때 ㅋㅋ 큰 백에 넣어가지고 가서 별다방을 차려도 되겠네요~

  
 

르큐브는 크기도 작을뿐더러~ 사용법도 무지 간단합니다.

아주 쉽게 설명하면 요 물통에 물을 넣고~~

제품의 전원을 키고 ~ 커피캡슐을 캡슐통에 넣고 ~~~ 레바를 땡겨 에스프레소 또는 룽고 선택해 뽑아마십 됩니다.

글로 설명해도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설명해 드릴께요~ 

 

 위에 보이는 빨간색 버튼이 전원 버튼이고요~

그 옆으로 달린 두개의 버튼이 커피버튼인데  하나는 작은컵 (물의양) 이고 하나는 큰컵(물의양 多)

버튼입니다.  간단하죠? 위 세가지 버튼만 눌러주심되고요~

취향껏 물의 양을 버튼을 눌러 조금씩 눌려주심되요~ 

 

 에스프레소는 작은컵이 표시된곳에 ~

롱고는 큰 컵이 표시된곳을 누르시면  자동맞춤되어 뽑아나오는데요~

자동맞춤이라게 사람에 따라 다 입맛이 틀리듯 다르잖아요

그럴땐 ~ 작은컵 또는 큰컵 버튼을 계속 눌러 원하는 물의 양 버튼에서 손떼기 하심 됩니다.

보통 작은컵의 물 양은 (40ml) 큰컵의 물 양은 (110ml) 로 보심됩니다.

 

=================================================================== 우유 믹서기 

 

 우유거품기랍니다.

우유커품기는 네스프레소에서 뽑아나온 에스프레소나 롱고커피에 크림을 올려~

카푸치노/ 카페라떼/ 라떼 마끼아또/ 아이스 카푸치노등을 만들수 있는 ~ 우유거품기 랍니다.

사용법은 원하시는 양의 우유를 안내서 사이로 붓고~~ 그리고 나서 베이스에 저그를 놓고

따뜻한 우유나 차가운 우유의 거품등을 설정해 버튼만 눌러주심 됩니다.

 

 일단 캡슐원두커피의 맛을 종류별로 느껴보고 싶어서 ~

우유거품기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거품내서  카푸치노/ 카페라떼/ 라떼 마끼아또/ 아이스 카푸치노

중 한두가지 정도 더 소개해 드릴께요~

 

============================================================ 에스프레스 전용컵

 

같이 딸려온 네스프레소 전용커피잔세트에요~
아담하면서 투명유리잔이라 따라놓고 보고만 있어도 흐뭇!~~  

 

=============================================================== 원두캡슐

 

요놈이 오늘 제가 하는 포스팅의 하이라이트라져~ ㅎㅎ

캡슐커피에요~  전 첨보는 제품이거든요~

음 요놈이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전  지금생각해 보면 챙피한데 ㅋㅋ 첨에 보고 초코렛 인줄 알았어요~

많이 샀다고 초코렛도 낑겨줬나 부다란 생각 ;;;;

저처럼 어디에  캡슐커피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 간단히 설명해 드릴께요~

 

 

캡슐커피란?

갓볶은 원두를 분쇄, 탬핑해 캡슐에 진공포장한 커피를 말하는데요~

캡슐커피는 "작은 캡슐안에 담긴 과학과 미학"을 모토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의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코드로까지 자리잡고 있는 커피라 하네요~ (역시 이럴때보면 나나 아줌마 같음 ㅠㅠ )

캡슐커피는 무엇보다 갓볶은 원두를 캡슐에 진공포장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하고~

또한 전용 머신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게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모든 추출과정이 캡슐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청소와 관리가 간편한 점도 캡슐커피와 머신이 많이 확산되는 이유중 하나라 하네요~

캡슐커피를 사용하면 원두찌꺼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기때문이져~

이런 장점으로 인해 최근에는 캡슐커피를 다양하게 갖춰놓고 캡슐커피만을 전문으로 파는 커피전문점도 많이생겨났다고 해요

 

시간이 흘러도 공기와 접하지 않도록 ~ 완벽하게 포장되어 있어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에서 추출되는 한잔한잔마다 방금 로스팅을 거쳐 그라인딩 된거같은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향을 느낄수 있다는거 또한 많은 분들이~ 캡슐커피를 찾는 이유라 해요~

 

LIVANTO/ CAPRICCIO / VOLLUTO / COSI/

DULSAO / ROSABAYA/ LNDRIYA/ FINEZZO LUNGO /

VIVALTO LUNGO/ FORTISSIO LUNGO/ DECAFFEINATO LUNGO / DECAFFEINATO
DECAFFEINATO INTENSO / RISTRETTO / ARPEGGIO/ ROMA

캡슐의 종류가 무려 16가지가 되요~
강도는 숫자가 클수록 강하고요~

에스프레소와 롱고가 표시되어 있으니 ~ 물양을 조절해 사용하심 되고요

일반 커피전문점에 에스프레소보다 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럼 각각의 기기들을 대충 설명해 드렸으니~ 이제 맛있게 커피뽑아먹을 일만 남았네요~

별다방 미스송 배달준비됐어요~~~~~ ㅋㅋ

 

 

==================================================== 네스프레소 처음사용시

 

르큐브는 처음사용시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모든 제품이 그렇듯~~ 음식과 관련되 제품은 ~ 위생을 철저히 해줘야 하는데요~

르큐브도~ 총6번의 세척을 해주셔야 해요~

 

 

총6번의 세척에 필요한 과정이에요~

가장먼저 물탱크안에 물을 채워주시고요~

제품의 전원을 연결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물을 따라내  버려야 하니~ 일단 격자식 받침대를 내리고 그위에

컵을 올려주셔야 합니다.

  

표시점멸: 가열중일때  커피버튼을 눌러 총6번의 세척을 반복해 주셔야 해요~

중간에 물이 없을경우 레버를 열고 3초간 뒤로 당긴후 탱크에 물을 채운후 다시 남은 세척횟수 채워주시면 됩니다~

  

======================================== 커피캡슐 사용해 커피만들기

 

준비과정을 대략 설명했으니 이제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제가 만드는건 아니고 ㅎㅎ 물만붓고 캡슐만 취향껏 선택해 꽂아주심 자동으로 알아서 르 큐브가 만들어 줍니다.

물을 붓고 커피캡슐에 맞는  에스프레소나 롱고 스타일 선택해 버튼만 눌러주심 됩니다

물의 양은 취향껏 가감하셔도 되고요 ~

 

 

위 16가지 커피캡슐중에 이웃님들은 어떤 칼라가 가장 끌리나요?ㅎㅎ

전 정열적인 여자인지라 ㅋㅋ 레드가 확 끌리던데요~ ㅋㅋ

캡슐명을 적어놨는데요~

앞줄에 황갈색이 LIVANTO 부터 시작해 순서대로 올려둔거에요~ 한참을 찾아 순서대로 맞춰봤어요~

그러니 두번째 줄에 바다색은 VIVALTO LUNGO 순서대로 세워서 찍어놨으니 커피캡슐의 이름이 궁금하심 분들은 ㅋㅋ 순서대로 짝짓기 해보세요~

전 솔직히 캡슐커피는 첨 먹어보는지라~;;;  이름은 둘째치고 ~ 맛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네요~

 

 

커피를 타는 순서는 위에 세척할때 순서에서 커피 캡슐을 넣는다는거 외엔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러니 순서대로 하자면 일단 물탱크안에 물을 채워주시고요! - 제품의 전원을 켜주고 - 격자식 받침대에 커피잔 올리고 레버를 완전히 열어제끼고  그 안에 캡슐이 들어가는 홈이 있어요

그 홈에 캡슐을 넣어주시고 레버를 다시 닫아주심 됩니다.

 

레버를 닫고 에스프레스 또는 룽고선택(커피에 따라 다름)  그럼 자동으로 알아서 뽑아져요~

제가 고른 디카페이나토 (DECAFFEINATO ) 는 에스프레소 커피랍니다

Espresso 커피는  강한 압력으로 빠르게 적은양을 추출하여 강렬한 맛을 즐기는 커피로서..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는 설탕을 듬뿍넣어(기호대로)쓴맛을 마무리하는 단맛으로 3~4번에 걸처 단번에 즐기는메뉴라 하네요~

 에스프레소 커피에 뜨거운물을 5 ~ 8배사이를 희석해준 커피를 "아메리카노"라 불리고요~

 

 

첫번째로 고른 디카페이나토 (DECAFFEINATO )

강도가 가장 약한 걸루 먹었어요~

첨에는 내가 즐기기엔 좀 무리가 있다 생각했는데~

여기에 뜨거운 물을 희석해 설탕2스푼 넣고 마시니 원두향이 은은하니 굉장히 매력있던걸요~

 강도가 가장 약한걸루 ~ 하나하나 건너가 보려고요~

하루에 한잔~~~ 에스프레소 타는 시간만 되면 뽑기도 전에 약간의 설레임까지 생기네요 ㅋㅋ

 

 

==================================================================== CAPRICCIO

 

두번째로 마셔본 CAPRICCIO

 

르큐브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만족하는건 크레마 (거품) 가 풍부한 것이라 하네요~

저도 뽑으면서도~ 놀랬어요~

크레마(거품) 이 단열층의 역할읠 해서 커피가 빨리 식는 것을 막아주고~~ 크레마 자체의 지방성분이 많아 더욱풍부하고 강한 커피향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하네요~

 




 

 

 

 

 

 

 

 

 

 

 

========================================================== ARPEGGIO

 

 ARPEGGIO [아르페지오] 는 생각보다 다른 에스프레소에 비해 크레마가

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제 입맛에 요  아르페지오가 가장 무난하더라고요~

약간의 코코아 맛도 나는거 같고~~

 

 


이웃님이 보내주신 만주와 함께~~~ 에스프레소 한잔에 한끼식사 간단히 해결했어요~

그냥 마실때의 향도 좋았지만~ 만주와 함께 먹으니~ 목메임도 없고

그리고 만주안에 커피향이 밴다고 해야하나? 그 느낌이 오묘했어요~

뭐든 익숙해지기 나름이라고 하잖아요~

첨에는 어색했던 에스프레소가 이젠 ~~ 제 혀가 차츰 ㅋㅋ 비싸져 가는지

커피향을 코로도 맡지만 입으로 와 닿는 그 촉이 있다보니~ 자꾸 생각나는거 같아요~

 

 

사용한 캡슐은 ~ 레버를 들어올림 밑으로 숑 빠지는데요~

격자식 받침대를 들어올리심 ~~ 누액받이가 나오는데 그걸 잡아 댕겨보세요

 

누애액받이를 잡아 댕겼더니 다 쓰고 남은 캡슐커피의 빈통이 따로 모아져 있더라고요~

 

사용하시고 난 캡슐은 쓰레기통에 버리기 아까워 그냥 뒀더니~
집안에 커피향이 은은하게베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요 캡슐하나에 800원정도라네요~
에게 고작 요만한게 800원씩이나? 했는데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의 원두는 전세계 원두 중1~2% 해당하는 최고급 원두를 쓴다고 하네요
그러니 커피숍에서 파는 오천원이 넘는 에스프레소 보다 맛도 더 부드럽고 향이 깊었나봐요~

르큐브 한대로 일년만 뽑아 마셔도 커피값은 뽑고도 남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웃님들 아시는 상식이겠지만 ~ 에스프레소에 우유나 시럽휘핑 크림을 넣으면

여러가지 커피메뉴로 변신이 가능한데요~

이번에 르큐브를 받고 에스프레소에 포스팅 하다보니 공부도 많이 했어요 ㅎㅎ

이젠 완벽하게 아~ 에스프레소가 이런거구나 할정도로 ;;;;

그동안은 봉지커피매니아 였는데~~ 개인적으로  커피에 대해 많이 알게돼서 기쁘네요~

에스프레소에 우유나 시럽.. 휘핑크림을 넣어 만든 커피의 종류를 몇가지 소개해 드릴께요~

 

우유를 섞은 메뉴로는

카페라떼 : "cof'e = coffee' + 'Latte = milk'로서 에스프레소에 약 120ml의 우유를 섞어준 커피우유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 머신에 달린 스팀봉으로 스팀을 낸 우유를 섞어주어 우유거품이 들어간 메뉴
마끼야또 : 얼룩지다..물들다등의 의미로서 에스프레소 한잔에 같은양의 스팀밀크를 섞어준다.


휘핑크림과 시럽등을 넣은 메뉴로는
카페모카 : 진하고 쓴맛이 강한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리는 초촐릿을 섞어만든 커피
콘파냐 : 에스프레소 한잔에 휘핑크림을 올려준 메뉴


여기서 파생되어진 메뉴로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한잔 + 뜨거운물 (잔에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희석해줌. 보통 5~8배
카라멜라떼 : 카페라떼에 카라멜 시럼 첨가
카라멜마끼야또 : 카라멜라떼의 응용으로 우유거품이 섞인 스팀밀크로 만듬
아트라떼 : 매우 고운 우유거품과 우유를 잘 섞어 에스프레소 크리머와 어울려 그림을 그리는 메뉴

 

이렇듯 에스프레소가 커피의 기본이라고 보심되요~

전 이번에 첨 알았던 정보들이에요~~~ 부끄러워 하진 않으리오! 모를수도 있지;;;

그러니 같이 보내준 우유믹서기가 있어야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얘기에요~

정보들도 알았으니 ~ 이제 우유거품기를 이용해 다른 커피메뉴도 만들어 보려고요~

 

 

르큐브와 ~ 우유거품기만 있음 커피전문점을 하나 차려도 되겠어요~

첨 접하는 새로운 제품인지라~  공부를 하다보니 재밌는거 같아요~ ㅋㅋ

나도 바리스타 하면 잘 할 수 있을 꺼 같단 생각도 잠시해보고요~

전에 다양한 커피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커피는 무슨 봉지커피가 최고지~ 그러고 말았는데

커피에 대해 좀 알고나니~ 꼭 한번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르큐브와 우유거품기로 ~  열심히 내공좀 쌓고 해서

더 맛있는 커피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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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별바라기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night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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