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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내일(1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와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13곳에서 10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캐릭터 태권브이와 한국 제조사 TG앤컴퍼니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태권브이 몸체의 메탈 재질과 색상 톤에 맞춰 풀메탈 디자인과 프로즌블루 색상이 적용됐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일반 루나S 보다 약 3만원 비싸다. 이 제품은 태권브이 배경화면, 태권브이 주제가 벨소리 같은 다양한 UX(사용자경험)가 탑재됐고, 후면에 별도 레이저 공법으로 태권브이 얼굴 이미지를 새겼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태권브이 피규어 △40주년 기념 스토리북 △케이스필름 4종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파일 △한정판(1번~1000번) 보증 카드 등과 함께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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